비때문이었을까요. 박스도 망가져있고 종이테잎의 접착력이 걱정(?)되었는지 택배사에서 십자로 테잎을 둘려주셨네요. 다행히 내용물은 손상이 없었어요.
쓰레기 버리는게 일이라 비닐 사용을 지양하는 편인데 비닐사용없이 기분 좋은 선물을 받은 느낌입니다. 작년에 산 반바지와 함께 입으려고 구입했어요..
(반바지는 허리가 짱짱해서 요즘도 잘 입고 있어요. 그런데 세탁시 손빨래해도 물빠짐이 많아 조금 놀라서 아껴입으려는 중이예요^^;)
티셔츠는 등뒤 디자인과 더불어 튀지않지만 자연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만들어져 진 티셔츠같아서 마음에 들어요.
그린블리스가 추구하는 가치를 늘 응원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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